북위드플레이 최고

두꼬맹이들이  수업날이 되면 아침부터 목이 빠져라 기다려요~

처음 수업을 시작했던 계기가 큰애가 4살인데도 말을 못 해서였어요~그래서인지 짜증도 많고 어린이집서 활동하는데 친구들과도 활동시간에도 이래저래 탈이 많았었어요 ㅠ

더군다나 고집도 세고 무조건 자기가 한다고 난리난리인 아이였던지라......

솔직히 수업 신청하면서도 잘 따라갈수있을지 우려와 걱정이 앞섰는데...수업하면서 괜한 걱정이였다는걸 알았답니다ㅎㅎㅎ

아이가 빠져들어요ㅎㅎㅎ아이가 웃는 모습...적극적인 모습. 혼자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며 제가 다 뿌듯해지고 기분좋아지더라구요~~또 수업끝나고 피드백도 해주셔서 아이를 볼때 어떻게 해야할지 멀 좀더 신경써줘야하는지도 알게되었어요^^

무엇보다 책과 놀이를 통해 아이가 책을 잘 보게되고 순서나 규칙을 알게 되면서 스스로 지키려고 하는게 무엇보다 너무 큰 감동이였어요 ㅠ 덕분에 어린이집서 친구들과도 잘 지내게 되었어요~

그리고 북위드하고 말이 정말 많이 늘어서 ㅠㅅㅠ

정말 얼마나 얼마나 감사한지....

지금은 둘째랑 첫째 둘이 같이하는데 쉽지않은 두꼬맹이들 수업때마다 늘 신경써주시고 칭찬과격려도 아낌없이 해주시고 

다시한번 정말정말 감사합니다.